사실.. sns광고보고 큰 기대 안하는건데 고양이 키우면서 아빠랑 저랑 재채기 하는 날이 많아져서 비염인가..하고 넘기고 자주 이불세탁, 건조기까지 돌렸었어요 그렇게 해도 침대에 누울때, 아침에 눈뜨자마자 재채기 최소 3번 이상하는데 이거 한번 썼다고 누워서 재채기 안하는게 너무 당황스럽고 진짜 오랜에 재채기 없이 잤어요! 눈뜨고도 안해서 냅다 아빠한테 재채기 덜했냐고 물어보니까 거실나와서만 하고 방에서는 안했다고ㅠㅜ 댑악 남친도 퍙생 비염인 인데 남친집 거실에 러그가 있어서 그거 한번 청소하니까 하얀 러그에 안보이는 털이 엄청많았는지 저희집 침대 2군데 한것보다 더 많이 까맣게 나오더라구요.. 으억; 그 덕에 진짜 남친도 코 안막혀서 같이 칭송중입니다. 저렴해서 좋고 간단해서 좋고 필터가 너무 자주털면 금방 닳는게 아쉽긴 하지만 만족도 최곱미다